바다를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는 언제나 설렘을 줍니다. 특히 우리나라 동해안은 수평선이 한눈에 펼쳐지는 풍경과 함께 매력적인 명소들이 많아, 동해안 드라이브 여행코스로 사랑받고 있어요.연인또는 가족과함께 가볼만한곳으로 동행안 여행코스를 안내해드릴게요!
오늘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떠날 수 있는 동해안 드라이브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유롭게 달리면서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1. 강릉 경포대 해변 – 드라이브의 시작은 강릉에서
강릉은 동해안 드라이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특히 경포대 해변은 드넓은 모래사장과 맑은 바다색이 어우러져 누구나 한 번쯤은 들러야 할 명소예요. 경포호를 따라 조성된 드라이브 코스는 길도 잘 되어 있고, 중간중간 전망 포인트가 많아 잠시 차를 세우고 풍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또한, 경포대 인근에는 맛집과 카페도 많아 드라이브 중간에 간단히 쉬어가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동해안 드라이브 가볼만한곳으로 강릉 경포대를 추천하는 이유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에는 활기찬 해수욕장, 봄과 가을에는 조용한 산책 코스로 최적이에요.
2. 주문진 수산시장 –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경포대에서 차로 20분 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주문진 수산시장도 꼭 들러야 합니다.
드라이브하면서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기에 이만한 곳이 없어요. 시장 한편에서는 바로 손질한 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고, 포장해서 인근 바닷가에서 피크닉처럼 즐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특히,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주문진 방파제도 가까워서,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를 이어가며 가볍게 산책하기 좋아요.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동해안 드라이브 가볼만한곳 리스트에 빠질 수 없습니다.
3. 양양 낙산사 – 바다를 품은 절에서 느끼는 고요함
조금 더 북쪽으로 달리면 양양의 낙산사가 나옵니다.
해안 절벽 위에 세워진 낙산사는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드라이브 코스 중간에 잠시 멈춰, 천천히 걸으며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낙산사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해질 무렵 노을과 함께하는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덕분에 동해안 드라이브 가볼 만한 곳 중에서도 힐링이 필요한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4. 속초 영금정 – 파도가 반기는 바위 전망대
양양을 지나 조금만 달리면 속초에 도착합니다. 속초는 작지만 매력적인 도시로, 특히 영금정은 꼭 들러야 할 포인트입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세워진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압도적이고, 파도가 바위를 부딪치는 소리까지 더해져 오감이 살아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속초 영금정 주변에는 설악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으니, 드라이브 코스 계획할 때 참고해 보세요.동해안 드라이브 가볼 만한 곳으로 속초를 빼놓는다면 섭섭할 정도입니다.
5. 고성 통일전망대 – 동해의 끝에서 바라보는 이국적인 풍경
속초를 지나 더 북쪽으로 달리면 고성 통일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남북분단의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동해안 끝자락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풍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는 깊고 푸르러서 한동안 말없이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자유롭게 달려온 드라이브의 마지막 코스를 고성 통일전망대로 정하면, 여정의 의미도 더해질 것입니다. 이처럼 동해안 드라이브 가볼 만한 곳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 바다를 달리는 이색 체험
고성에서 출발해 남쪽으로 차를 몰다 보면 삼척에 도착합니다. 삼척은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를 품은 도시인데요, 특히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는 드라이브 여행 중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바다 옆을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시간은 정말 색다른 경험이 될 거예요. 가족, 연인 모두에게 좋은 코스이며, 드라이브 도중 가볍게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습니다. 다양한 체험이 함께할 수 있어 동해안 드라이브 가볼 만한 곳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7. 동해 추암 촛대바위 – 새벽을 깨우는 최고의 명소
삼척에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동해시에 위치한 추암 촛대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일출 명소로 유명합니다.
아침 일찍 드라이브를 시작해 추암해변에 도착하면, 수평선 너머로 솟아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촛대처럼 생긴 기암을 볼 수 있어요.
촛대바위 주변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잠시 차를 세우고 해안가를 거닐기에 참 좋은 코스입니다. 바다와 기암이 어우러진 이 풍경은 사진 찍기에도 최적이죠.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꼭 들러야 할 동해안 드라이브 가볼 만한 곳입니다.
8. 강원 삼척 맹방해변 – 조용한 힐링 스폿
추암 촛대바위를 감상하고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맹방해변이 나옵니다. 이곳은 비교적 한적한 편이라 조용히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넓은 백사장과 맑은 물빛 덕분에 차를 세워 바다를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맹방해변 인근에는 작은 카페들도 있어,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바다를 가까이 두고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최고의 동해안 드라이브 가볼 만한 곳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9. 울진 후포항 – 정겨운 항구 도시
강원도를 벗어나 경상북도 울진으로 들어서면, 후포항이 여행자를 맞이합니다. 후포항은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한 항구입니다. 드라이브를 하다 잠시 들러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고, 후포항 전망대에 올라 시원한 바다 전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무렵 방문하면 붉게 물든 바다가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정말 낭만적이에요. 드라이브 코스에서 약간 벗어나지만, 충분히 들를 가치가 있는 장소입니다.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동해안 드라이브 가볼 만한 곳 중 하나로 추천합니다.
10. 포항 호미곶 –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동해안 드라이브의 마지막 코스로 포항 호미곶을 추천합니다. 호미곶은 새해 일출 명소로 워낙 유명하지만,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 방문해도 멋진 풍경을 선사해요. 특히 바다 한가운데 솟아 있는 상징적인 '상생의 손' 조형물이 인상적입니다.
호미곶 일대는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드라이브 후 천천히 걸으며 여정을 마무리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동해 바다를 끝까지 따라 내려오며 완성하는 드라이브 코스, 이보다 더 멋질 수 없겠죠? 마지막까지 감동을 주는 동해안 드라이브 가볼 만한 곳입니다.
마무리
이렇게 강릉부터 고성, 삼척, 동해, 울진, 포항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드라이브 가볼 만한 곳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바다를 따라 달리며 만나는 수많은 아름다운 순간들은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각 지역마다 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 어떤 계절에 떠나도 늘 새로운 풍경과 감동을 선사하는 동해안. 지금 바로 드라이브를 계획해 보세요. 차창 너머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함께라면,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