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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통영 연화도 등산코스 완벽정리

by 정보나누미22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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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 통영 연화도는 산과 바다,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섬 트레킹 명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연화봉을 중심으로 반하도, 우도까지 연결되는 코스는 하루에 모두 돌아볼 수 있을 만큼 효율적이면서도, 다양한 풍경과 체험거리를 제공합니다.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연화도 등산코스를 세부적으로 안내합니다.

1. 연화도 개요 및 위치

사진 연화도 네이버플레이스

 

  • 연화도는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위치한 섬으로, 욕지도 동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통영항 또는 삼덕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약 1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연화도는 연화봉(212m)을 주봉으로, 반하도·우도와 보도교(인도교)로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트레킹이 가능합니다.

2. 2025년 기준 연화도 등산코스 전체 개요

사진 연화도 네이버플레이스

 

  • 대표 코스는 연화도 선착장에서 출발해 연화봉, 보덕암, 출렁다리, 용머리 전망대, 동두마을, 연화사, 반하도, 우도를 순환하는 방식입니다.
  • 전체 트레킹 거리는 약 13km, 소요시간은 4시간 내외로, 당일치기 산행 및 트레킹에 적합합니다.
  • 난이도는 초중급으로, 해발은 낮지만 해안절벽과 오르막이 있어 체력 소모가 있습니다.

3. 연화도 등산코스 상세 경로

  • 연화항(선착장) → 마을버스(동두항 이동, 1,000원) → 용머리 전망대 → 출렁다리 → 전망대 → 배바위 → 보덕암 갈림길 → 보덕암 입구 → 보덕암 → 해수관음상 → 연화도인 토굴 → 연화봉 → 연화사 → 반하도 구름다리 → 우도 보도교 → 우도 몽돌해수욕장 → 용강정 전망대 → 연화항 복귀

4. 주요 포인트별 특징

사진 연화도 네이버플레이스

 

  • 연화도 선착장: 여객선 하선 후, 등산로 입구까지 도보 5~10분 소요.
  • 연화봉(212m): 연화도의 주봉. 정상에는 아미타대불, 정상석, 5층 석탑, 운상정(정자)이 있으며, 정상에서 욕지도, 우도, 용머리까지 조망 가능.
  • 보덕암: 해수관음상과 동백꽃이 유명한 암자. 기도 도량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바다 전망이 뛰어남.
  • 출렁다리: 연화도의 대표 포토존. 바다와 기암절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현수교.
  • 용머리 전망대: 통영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해안절벽과 바위가 어우러진 곳.
  • 동두마을: 한적한 어촌 풍경과 몽돌해변이 인상적이며, 휴식하기 좋은 지점.
  • 반하도·우도: 보도교로 연결되어 있어, 우도 일주 시 약 1시간 추가 소요.

5. 연화도 등산코스 구간별 소요 시간

사진 연화도 네이버플레이스

 

  • 연화도 선착장 ~ 연화봉: 약 1시간
  • 연화봉 ~ 보덕암 ~ 출렁다리 ~ 용머리 전망대: 약 1시간 30분
  • 용머리 전망대 ~ 동두마을 ~ 연화사 ~ 반하도 ~ 우도 ~ 연화항: 약 1시간 30분
  • 전체 일주 시 약 4시간 5분(13km 기준)

6. 연화도 등산코스의 계절별 매력

사진 연화도 네이버플레이스

 

  • 봄: 동백꽃, 야생화, 신록이 어우러져 산행의 즐거움이 배가됨.
  • 여름: 해안 트레킹과 수국, 몽돌해변에서의 물놀이 가능.
  • 가을: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
  • 겨울: 한적한 섬 분위기와 맑은 공기 속 산행.

7. 연화도 등산의 팁과 준비물

  • 등산화, 모자, 바람막이, 충분한 식수와 간식 준비.
  • 연화도 내 식당, 매점이 제한적이므로 도시락 준비 권장.
  • 우도, 반하도까지 일주 시 시간 배분에 유의.
  • 마을버스(1,000원) 이용 시 시간 절약 가능.

8. 연화도 교통편 및 배 시간

  •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연화도행 배편이 하루 5회 운항(06:30, 09:30, 11:00, 13:00, 15:00).
  • 소요시간 약 1시간, 사전 예약 필수.
  • 연화도에서 통영항 복귀 배편도 하루 5회(08:45, 11:45, 13:30, 15:50, 17:15).
  • 연화도 내 숙박은 본촌마을 민박 등 10여 곳에서 가능.

9. 연화도 등산코스 실제 산행기와 구간별 체감 난이도

사진 연화도 네이버플레이스

 

  • 연화도 선착장에 내리면 바닥에 출렁다리와 등산로 방향이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어 초행자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선착장에서 냉동창고와 정자 사이로 들어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오고, 여기서부터 연화봉까지는 약 1.3km 계단과 숲길이 이어집니다.
  • 초입은 바다 전망이 시원하게 펼쳐지지만, 곧 숲길로 들어서며 오르막이 제법 가파릅니다. 정상 500m 전부터는 평지가 시작되고, 정자를 지나면 다시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 연화봉 정상에서는 아미타대불, 정상석, 5층 석탑, 운상정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으며, 정상에서 보는 용머리 해안과 우도, 욕지도 등 주변 섬들의 조망이 압권입니다.
  • 연화봉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연화도인과 사명대사의 토굴이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 보덕암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매화와 동백, 야생화가 계절마다 피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 보덕암은 바다 전망이 뛰어난 암자로, 해수관음상과 함께 기도 도량으로도 유명합니다.

10. 연화도 트레킹의 하이라이트, 출렁다리와 용머리 전망대

  • 보덕암을 지나면 대바위와 암릉 구간을 통과하게 되며, 이곳은 철계단과 바위길이 이어져 짧지만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출렁다리는 연화도의 대표 명소로, 길이 44m의 현수교입니다. 협곡을 잇는 이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기암절벽과 바다 풍경은 연화도 트레킹의 백미로 꼽힙니다.
  • 출렁다리 건너 철계단을 오르고 암릉을 지나면 동백 숲길이 이어지고, 곧 용머리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 용머리 전망대에서는 연화봉과 보덕암, 그리고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해안선이 한눈에 들어오며, ‘통영 8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1. 동두마을, 반하도, 우도 – 섬 일주와 추가 트레킹

사진 연화도 네이버플레이스

 

  • 용머리 전망대에서 동두마을로 내려가는 길은 동백 숲길과 해안 절벽길이 번갈아 나오며, 마지막 구간은 다소 험준합니다.
  • 동두마을은 몽돌해변과 함께 한적한 어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 동두마을에서 인도교를 건너면 반하도와 우도로 이어집니다. 우도 일주는 약 1시간 소요되며, 몽돌해수욕장과 용강정 전망대 등 조용하고 고즈넉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12. 연화도 산행의 계절별 추천 포인트

사진 연화도 네이버플레이스

 

  • 봄에는 동백꽃과 매화, 야생화가 만발해 산행 내내 꽃길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여름에는 시원한 해풍과 몽돌해변에서의 물놀이, 수국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입니다.
  • 가을에는 단풍과 푸른 바다가 조화를 이루며, 겨울에는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섬 산행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13. 연화도 교통, 편의시설, 숙박 최신 정보

  •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연화도행 배편은 하루 5회 운항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 섬 내에는 수요응답형 마을버스가 운행되어, 전화 한 통이면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연화도 내 식당과 매점은 제한적이므로, 도시락과 간식, 충분한 식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숙박은 본촌마을 등에서 민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4. 연화도 등산코스 Q&A – 자주 묻는 질문

  • Q: 연화도 등산코스는 초보자도 가능한가요?
    • A: 전체 일주 코스는 초중급 난이도이나, 연화봉 왕복이나 일부 구간만 선택하면 초보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 Q: 연화도에서 가장 추천하는 포인트는?
    • A: 연화봉 정상, 출렁다리, 용머리 전망대, 우도 일주가 대표 하이라이트입니다.
  • Q: 배 시간과 산행 소요시간을 어떻게 맞추면 좋을까요?
    • A: 오전 일찍 배를 타고 들어가면 당일치기 일주가 충분하며,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1박 2일도 추천합니다.

15. 2025년 연화도 등산코스 결론 

  • 연화도 등산코스는 연화봉, 보덕암, 출렁다리, 용머리, 동두마을, 반하도, 우도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한데 모여 있는 섬 트레킹의 진수입니다.
  • 2025년 4월 현재, 교통과 편의시설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어 접근성과 안전성이 높아졌습니다.
  • 섬 산행의 묘미와 바다 풍경, 불교문화 유적,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길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연화도는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여행지로 강력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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