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부산은 평균기온 10~18℃로 야외활동에 최적이며, 벚꽃과 유채꽃 등 봄꽃 명소가 절정을 이룹니다. 축제·체험 행사도 다양하게 열려 짧은 일정에도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일정, 교통, 체험, 주차 정보 중심으로 핵심만 정리해 드립니다.

1. 대저생태공원 – 유채꽃 명소 & 대저 유채꽃 축제

[부산 날씨 4월 가볼만한 곳] 중 꽃구경 1순위. 유채꽃과 튤립이 대규모로 펼쳐진 봄 정원.
- 행사: 2025 대저 유채꽃 축제 (4월 5일~14일 예정)
- 주요 포인트: 유채꽃밭, 튤립존, 포토존, 야시장, 드론쇼
- 체험: 플리마켓, 꽃밭 걷기, 지역 농산물 시식
- 코스 추천: 강서체육공원 ~ 낙동강변 따라 꽃길 산책 (왕복 약 2km)
- 가는 길: 부산 지하철 3호선 강서구청역 하차, 도보 15분
- 주차 정보: 임시 무료 주차장 운영(축제 기간 중만), 조기 마감 가능

👉 평일 오전 방문 시 한산하게 관람 가능. 주말엔 교통 혼잡 주의.
2. 오륙도 스카이워크 – 바다 위 걷기 체험

**[부산 날씨 4월]**에 시원한 바다 뷰와 스릴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이곳이 딱.
-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 무료 입장
- 주요 포인트: 유리 바닥 스카이워크, 오륙도 전망대, 등대 산책로
- 체험: 바다 위 걷기, 포토존
- 코스 추천: 스카이워크 → 해맞이공원 → 이기대 트레킹(도보 약 1시간)
- 가는 길: 부산역 → 27번 버스 이용, ‘오륙도SK뷰’ 정류장 하차
- 주차 정보: 인근 공영주차장(1시간 1,000원, 카드 결제 가능)
👉 유리 바닥 입장 시 덧신 착용 필수. 바람 강한 날엔 임시 폐쇄될 수 있음.
3. 감천문화마을 – 골목예술 체험과 감성 사진 명소

[부산 4월 가볼만한 곳] 중 SNS 감성샷 필수 코스. 봄꽃과 벽화가 어우러진 감성 골목.
- 운영시간: 골목 자유 입장 / 일부 체험공방 10:00~17:00
- 주요 포인트: 천사의 날개, 작은미술관, 문화창작소
- 체험: 스탬프 투어, 미니 아트 공방 체험(5천 원 내외)
- 코스 추천: 감천초등학교 입구 → 하늘마루 전망대 → 스탬프 코스
- 가는 길: 토성역 6번 출구 → 마을버스 1-1, 2, 2-2번
- 주차 정보: 감천문화마을 공영주차장(소형 1시간 2,000원)
👉 마을 내 일부 구간은 주거지이므로 조용히 관람 필요.
4. 해운대 달맞이길 – 벚꽃 드라이브 & 문텐로드 산책

[부산 4월 가볼만한 곳] 중 벚꽃+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최고 인기.
- 꽃시기: 4월 초~중순, 벚꽃 터널 절정
- 주요 포인트: 벚꽃 터널길, 문탠로드, 달맞이언덕 카페거리
- 체험: 야경 드라이브, 북카페·갤러리 구경
- 코스 추천: 해운대 → 달맞이언덕 → 송정 → 청사포 산책로
- 가는 길: 해운대역 → 1003번 버스 or 택시(약 7분)
- 주차 정보: 달맞이길 공영주차장 / 주말엔 만차율 높음
👉 벚꽃 절정 시기엔 이른 아침 방문이 베스트. 일몰 시간대 특히 추천.
5. 해동용궁사 – 바다 위 절경과 사찰 산책

[부산 날씨 4월 가볼만한 곳] 중에서 바다와 사찰이 함께 있는 이색 명소입니다. 4월엔 벚꽃과 동백꽃이 함께 피어 경관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 운영시간: 05:00~19:00 (무료 입장)
- 주요 포인트: 해안절벽, 해수관음대불, 사천왕문
- 체험: 소원 돌탑 쌓기, 연등 달기, 엽서 쓰기
- 코스 추천: 해동용궁사 입구 → 해안 데크길 → 대불 포토존
- 가는 길: 해운대역 → 181번 버스 → ‘용궁사입구’ 하차
- 주차 정보: 사찰 주차장 1회 3,000원 (소형차 기준)
👉 평일 아침 9시 이전 방문 시 조용한 사찰 분위기와 일출 감상이 가능.
6. 이기대 해안산책로 – 조용한 힐링 트레킹 코스

[부산 4월 가볼만한 곳] 중에서 관광객보다 현지인에게 더 인기 있는 해안 걷기 코스입니다. 4월의 상쾌한 공기와 파도소리가 어우러진 힐링 명소예요.
- 운영시간: 연중무휴, 자유 산책
- 주요 포인트: 해안절벽, 파도전망대, 자연숲길
- 체험: 도보 트레킹, 자연 관찰, 포토스팟 촬영
- 코스 추천: 오륙도 SK뷰 → 어귀삼거리 → 농바위(왕복 1시간 30분)
- 가는 길: 24번, 27번 버스 → ‘이기대 입구’ 하차
- 주차 정보: 이기대 입구 공영주차장 (시간당 1,000원)
👉 운동화 착용 필수. 트레킹 난이도는 낮지만 경사가 있는 구간 있음.
7. 광안리 해변 – 봄밤 야경 & 벚꽃 산책 겸하기

광안리는 4월에도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벚꽃 구경 후 야경까지 즐기기 좋은 코스입니다.
- 주요 포인트: 광안대교 뷰, 해변 벚꽃길, 야경 명소
- 체험: 해변 산책, 밤바다 감상, 벚꽃 라인 촬영
- 코스 추천: 민락수변공원 → 벚꽃길 → 광안리 해변 카페 거리
- 가는 길: 광안역 또는 금련산역 하차, 도보 10분
- 주차 정보: 민락수변공원 주차장, 해변공영주차장 (유료)
👉 야경 촬영 시 삼각대 필수. 바닷바람 있으니 겉옷 챙기세요.
8. 송도해상케이블카 – 공중에서 만나는 4월의 바다

부산 서쪽 송도 해수욕장에서 운영되는 해상 케이블카로, 4월엔 따뜻한 바람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제공합니다.
- 운영시간: 09:00~20:00 / 성인 왕복 20,000원
- 주요 포인트: 공중케이블카, 스카이워크, 거북섬
- 체험: 유리바닥 케이블카, 바다 위 산책, 포토존
- 코스 추천: 송도베이 스테이션 → 거북섬 스카이파크
- 가는 길: 남포동역 → 26번, 30번, 71번 버스 / 택시 약 10분
- 주차 정보: 송도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민영 주차장 다수(시간당 2,000원 내외)
👉 유리바닥 캐빈은 사전 예약 필수. 일몰 시간대 특히 인기 많음.
✨ 마무리 – 4월 부산 여행을 완벽하게 준비하는 법

✔ 복장 팁: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므로 바람막이나 얇은 겉옷 필수
✔ 카메라: 꽃·야경 스팟이 많아 배터리·용량 여유 확보
✔ 교통: 주말엔 버스/지하철 혼잡 예상, 일정은 여유 있게
✔ 현지 추천: 평일 오전이 가장 쾌적한 여행 시간대
4월의 부산은 꽃과 바다, 산책과 야경이 조화를 이루는 가장 매력적인 계절입니다. 이 포스팅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봄날 여행이 알차고 여유롭길 바랍니다.